오늘의 영화인 | <아바타> 시리즈의 거대한 모험을 준비하는, 샘 워딩턴

2017-08-02 15:20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8월 2일은 샘 워딩턴의 생일입니다.

<아바타>(2009)

<맨 온 렛지>(2012)

<타이탄의 분노>(2012)

<오두막>(2017)

2000년부터 TV 시리즈와 영화에 조단역으로 얼굴을 알리던 호주 출신 배우 샘 워딩턴은 필리핀 포로수용소에 감금된 500여 명의 미군 포로 구출 작전을 극화한 <그레이트 레이드>(2005)에서 루카스를, <맥베드>(2006)에서 스코틀랜드 갱단의 보스를 꿈꾸는 남자 맥베드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2009년 배우 경력을 단박에 업그레이드시킬 두 편의 인생 영화를 만납니다. 하나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0년 넘게 공들인 3D 블록버스터 <아바타>(2009), 또 하나는 전설의 SF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번외편이라 할 수 있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2009)입니다.

2009년 5월 개봉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서는 터미네이터 탄생의 비밀을 쥐고 있는 마커스 역을 맡아 성인이 된 존 코너를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습니다. 그해 12월 개봉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아바타>에서는 하반신 마비를 치료하기 위해 우주 행성 ‘판도라’의 ‘아바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를 연기합니다. <아바타>는 전 세계 흥행사를 새로 쓰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영화에서 고난도의 모션캡쳐 액션은 물론 감성적인 멜로까지 폭넓게 소화한 샘 워딩턴도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또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액션 <타이탄>(2010)과 속편 <타이탄의 분노>(2012)에서 주인공 페르세우스 역을 맡아 액션 스타의 입지를 굳히는 한편, 멜로 영화 <라스트 나잇>(2010)에선 새로운 사랑에 흔들리는 남자 마이클이 되어 풍부한 감성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액션 스릴러 <언피니시드>(2010), 협상 스릴러 <맨 온 렛지>(2012), 범죄 스릴러 <미스터 하이네켄>(2015) 등 주로 액션 스릴러 장르의 강한 남성 캐릭터를 도맡았습니다.

올해에는 2월 22일 개봉한  멜 깁슨 감독의 전쟁 드라마 <핵소 고지>에선 전장에서 총을 들지 않는 군인 데스몬드(앤드류 가필드)를 지켜주는 캡틴 글로버, 4월 20일 개봉한 <오두막>에서는 딸을 잃고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는 아버지 맥 필립스 등 더욱 넓어진 캐릭터로 관객과 만났습니다.

하지만 샘 워딩턴의 활약은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2020년 <아바타 2>, 2021년 <아바타 3>, 2024년 <아바타 4>로 이어지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바타> 시리즈와 함께 거대한 모험을 이어갈, 배우 샘 워딩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글 이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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