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의 1분 | “다시 영화 오디션을 보러 다녔어요.”

2017-08-30 01:13 채소라 기자

[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8월 30일(수) 개봉한 코미디 <로마의 휴일>은 공형진의 57번째 영화다. 이렇게 많은 영화에서, 이토록 오래 연기해왔지만 그는 지금도 내일의 영화를 설레며 기다린다. 단 1분만에 전해지는 배우 공형진의 28년 영화 사랑.

#28년 차 배우의 57번째 인생이번 영화 <로마의 휴일>이 쉰일곱 번째 영화인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이 했어?’ 혹은 ‘이렇게 적게 했어?’ 이런 것들을 생각할 겨를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28년이 됐어요.

# 앞으로도 ‘영화’ 배우

영화로 데뷔를 했고, 방송활동을 하다가 1998년 정도에 방송을 잠정적으로 접었어요. ‘아, 이렇게 안주해서는 위기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극단에 들어가서 연기하면서 영화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배우라는 게 장르 구별 없이 방송 드라마, 영화, 연극 그건 별 의미가 없는 건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가 영화였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배우로서 지금껏 걸어온 만큼의 행보를 가야 되니까 신망을 쌓아가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작품을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우 공형진, 지금처럼 앞으로도 영화와 함께

글, 진행 | 촬영, 편집 김현지(에이전시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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