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 9월 셋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7-09-18 19:10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9월 셋째 주는 추석 연휴 기대작 <아이 캔 스피크>와 아마존 탐험을 그린 미스터리 <잃어버린 도시 Z>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아이 캔 스피크>가 득표율 40.1%로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에, <잃어버린 도시 Z>가 37.1%로 2위에 올랐다. 맥스무비 편집부

1<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 출연 나문희, 이제훈

https://youtu.be/y2dhdXXgKQU

상처를 숨기느라 고단했고, 아픔을 나누지 못해 미안했던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 김현석 감독이 위안부 피해의 역사를 보통 이웃의 삶으로 들여와 따뜻한 인간미로 보듬는다. 8천 건에 달하는 온갖 민원을 넣는 할머니 옥분(나문희)과 원칙주의자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가 학생과 영어 선생님으로 마주 앉아 웃음보와 눈물샘을 터뜨린다. 찰떡 같은 연기 호흡을 맞춘 나문희와 이제훈 옆에 염혜란, 박철민, 이상희, 손숙 등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조연진이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열연해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2위 <잃어버린 도시 Z>감독 제임스 그레이 | 출연 찰리 허냄, 로버트 패틴슨, 시에나 밀러, 톰 홀랜드

https://youtu.be/HUX-tm0yLvs

20세기 영국의 탐험가 퍼시 포셋(찰리 허냄)의 일대기다. 남미 대륙 지도 작성을 위해 아마존행을 택한 그는 깊은 숲 속에서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문명의 증거를 발견한다. 이를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인 'Z'로 명명한 퍼시 포셋은 본격적 탐사에 나서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결국 퍼시 포셋은 아들 잭(톰 홀랜드)과 함께 마지막 여정에 나선다. 위대한 탐험가의 집념과 끈기가 중심인 휴먼 드라마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만들었다.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틴슨, 톰 홀랜드 등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돋보인다.

공동 3위 <고양이 케디>감독 제다 토룬 | 출연 일곱 마리 고양이

https://youtu.be/MgBSqUpprAs

터키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일곱 마리 고양이와 그들을 바라보는 주민의 교감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신예 감독 제다 토룬은 어린 시절 고양이와의 추억을 상기하며 사기꾼 사리, 헌터 아슬란, 애교쟁이 데니즈 등 각기 다른 개성의 고양이들을 온기 어린 시선으로 보듬는다.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지수 98%를 기록하는 등 참신한 소재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고양이들이 활보하는 이스탄불 거리의 독특한 정취와 자연 풍경은 영화의 이색적인 볼거리다. 이지혜

공동 3위 <빌로우 허>감독 에이프릴 뮬렌 | 출연 에리카 린더, 나탈리 크릴

https://youtu.be/t53RQaIhMuI

불안정한 삶을 이어오던 기술자 달라스(에리카 린더)와 패션계 성공한 커리어우먼 재스민(나탈리 크릴), 반대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이 한순간 서로에 이끌려 사랑에 빠진다. 첫 스크린 데뷔작에서 레즈비언 연기에 도전한 모델 출신 에리카 린더는 실제 젠더퀴어로 커밍아웃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이프릴 뮬렌 감독은 두 여성의 미묘한 감정 묘사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스태프를 여성으로 꾸렸다. 이지혜

5<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감독 마이크 화이트 | 출연 벤 스틸러

https://youtu.be/MyvNdTZeNpI

친구들의 화려한 삶과 자신의 평범한 삶을 비교하며 낙담하던 브래드(벤 스틸러). 그가 대입을 앞둔 아들 트로이(오스틴 에이브람스)와 캠퍼스 투어를 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진정한 행복의 기준을 깨닫는다. 벤 스틸러가 재력가로 잘 나가는 상상을 하다가 현실을 자각하며 확 뒤바뀌는 표정 연기로 공감과 유머를 책임진다. <스쿨 오브 락>(2003) <나쵸 리브레>(2006) 각본가로 풍자와 해학을 놓지지 않았던 마이크 화이트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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