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보자마자 리뷰 | 불완전한 존재들의 순수한 교감

2018-02-02 11:09 채소라 기자

[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언어장애를 가진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와 괴생명체가 교감하는 판타지 로맨스다. 불안한 시대상과 대비되는 둘의 이성적인 사랑 외에도 두 여성의 우정과 연대, 유사 가족의 정 등 온갖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불완전한 존재로 인식됐던 주인공들이 교감하는 사랑 이야기. 불안감 깔린 냉전시대와 대비되는 순수한 감정이 더욱 몽환적이고 아름답다. 미래지향적인 미술과 영화 내내 흐르는 음악으로 완성된 눈과 귀가 즐거운 잔혹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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