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이 꼽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잘 어울리는 영화 5

2018-02-09 20:00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아 1월 25일(목)부터 2월 1일(목)까지 ‘동계올림픽 하면 가장 떠오르는 영화는?’이란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1위는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2009)다. 총 282명의 응답자 중 74.8%에 해당하는 211명이 선택했다.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803만5,181명을 동원했다. 하정우라는 걸출한 배우와 흥행 보증 수표 김용화 감독을 관객에게 각인시켰다. ([인터뷰] <국가대표> 하정우 “오감을 곤두세우고 연기한다”)

2위는 10.3%가 선택한 ‘쿨 러닝’(1994)이다. 1988년 자메이카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로, 겨울이 없는 섬나라 자메이카 젊은이들이 불가능이라 생각했던 도전에 나서는 내용을 담았다. 봅슬레이라는 소재와 드라마틱한 실화를 잘 각색한 명작으로, 개봉한지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동계 스포츠 관련 영화로 사랑받고 있다.

마고 로비 주연의 ‘아이, 토냐’는 3.5%의 지지를 받았다. 트리플 악셀에 성공하며 미국 피겨 스케이팅의 전성기를 이끈 토냐 하딩의 자전적인 드라마를 담은 블랙 코미디로, 라보나 골든 역의 앨리슨 제니는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 초이스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에서 지명된 것에 힘입어 개봉 전임에도 동계 올림픽과 관련된 영화로 기대를 한 몸을 받고 있다. 오는 3월 8일(목) 국내 개봉한다. (관련 뉴스‘할리 퀸’ 넘어설 마고 로비 차기작 6)

응답자의 3.2%는 ‘사랑이 머무는 곳에’(1979)를 선택했다. 피겨 스케이트 선수인 렉시(린 홀리 존슨)의 일과 사랑을 그렸다. 주연 배우 린 홀리 존슨은 1974년 피겨스케이팅 전미 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프로 출신이다. 그는 ‘사랑이 머무는 곳에’로 순식간에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1979년 국내 개봉 당시 멜리사 멘체스터가 불렀던 주제가 ‘루킹 쓰루 디 아이즈 오브 러브(Looking Through the eyes of love)’가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5위는 2.1%가 선택한 ‘국가대표2’(2016)다. ‘국가대표’의 속편으로, 스키점프를 다룬 전편과는 달리 아이스하키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급조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오합지졸에서 정예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이스하키로 치열하게 얽힌 남북관계를 그려 주목받았다. (MAX SPORTS MOVIE | <국가대표2> 여성들의 이야기로 돌아오다)

이외에 ‘아이스 프린세스’(2005)가 1.8%, ‘사랑은 은반 위에’(1992)가 1.4%, ‘독수리 에디’(2016)와 ‘미라클’(2004)이 1.1%, ‘식스 빌로우’(2018)가 0.7%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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