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 2월 셋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8-02-19 12:43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맥스무비=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중소배급 영화들이 주로 개봉하는 가운데에 이번 ‘50가지 그림자: 해방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로 꼽혔다. 동명 소설 원작 시리즈의 마지막 ‘50가지 그림자: 해방 관객 설문 득표율은 47.1%. SF 액션월요일이 사라졌다 2위를 이었다.

1 ‘50가지 그림자: 해방감독 제임스 폴리 | 출연 다코타 존슨, 제이미 도넌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3부작의 마지막 챕터다.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그를 사로잡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비밀스러운 로맨스의 결말이 공개된다. 그간 수동적이었던 아나스타샤가 둘의 관계를 주도하는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의 관계에 위기감을 형성하는 캐릭터들은 극적 긴장감을 더하고, 밴쿠버 세트장부터 프랑스 남부까지 누비며 담아낸 풍경은 눈이 즐겁다.

2월요일이 사라졌다감독 토미 위르콜라 | 출연 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

폭발적인 인구 증가를 막기 위해 1가구 1자녀만이 허락된 세상에서 일곱 쌍둥이가 단 한 명의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다. 가장 먼저 태어난 아이 월요일부터 막내 일요일까지 일곱 자매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독특한 설정이 흥미롭다. 1인 7역을 맡은 누미 라파스는 같은 얼굴임에도 캐릭터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추격과 총격 위주의 강도 높은 액션이 극을 속도감 있게 끌고간다.   

3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감독 기예르모 토로 | 출연 샐리 호킨스, 마이클 섀넌

우주연구센터로 옮겨진 괴생명체(더그 존스)와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샐리 호킨스)의 교감, 사랑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미국과 소련의 냉전기였던 1960년대의 긴장감이 악랄한 보안책임자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물 이미지가 만든 몽환적인 영상미와 복고풍 재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4환절기감독 이동은 | 출연 배종옥, 이원근, 지윤호

명필름랩 1기 출신 이동은 감독의 장편영화다. 고 3아들 수현(지윤호)을 키우며 사는 미경(배종옥)은 아들에게 자신이 몰랐던 비밀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두 남자의 비밀 연애를 다룬 퀴어 드라마로, 이들의 관계를 통해 한 여자의 성장까지 그린다. 동성애 역시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잔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화면으로 담아냈다.

5댄싱 베토벤감독 아란차 아기레 | 출연 주빈 메타, 오스카 차콘, 줄리앙 파브로

2014년 도쿄에서 열린 베토벤 교향곡 9번 50주년 공연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스위스의 베자르 로잔 발레단과 일본의 도쿄 발레단, 주빈 메타의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전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불가능해 보이던 공연을 탄생시키는 감동적인 실화를 만날 수 있다. 공연 실황이 보고 싶어지는 웅장한 교향곡과 현대무용의 조화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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