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 박스오피스 | 가족 애니 강세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1위

2018-05-08 12:19 정유미 기자

[맥스무비= 정유미 기자] 5월 첫째 주말 다양성 박스오피스는 신작 강세였다. 가족 애니메이션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와 ‘매직빈’이 각각 1위와 2위에 진입했고, 예술영화 ‘원더스트럭’과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이 3위와 4위에 오르는 등 여섯 편의 신작이 다양성 박스오피스에 자리했다.

5월 3일 개봉한 가족 애니메이션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가 주말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사흘간 347개 스크린에서 3만 8,78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만 1,937명을 기록했다. 매출 점유율은 38.9%, 상영점유율은 2.2%였다.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는 야콥 마르틴 스트리드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덴마크 동화가 원작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써니타운에 커다란 배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전체 관람가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관객의 지지를 받았다.

2위는 중국 애니메이션 ‘매직빈’이 올랐다. 주말 사흘간 534개 스크린에서 3만 5,09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수 3만 8,804명을 동원했다. 스크린수와 상영횟수(1,872개)는 다양성 박스오피스 10위 영화 중에서 가장 많았고, 상영 점유율은 3.5%였다.

‘매직빈’은 매직 마스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절대마법을 수련하는 슈퍼 콩 빈의 모험을 그린 내용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볼거리로 가족 관객을 사로잡았다.

‘캐롤’(2015)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 ‘원더스트럭’은 3위에 진입했다 .주말 사흘간 111개 스크린에서 9,11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만 3,98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7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1927년의 소녀 로즈와 1977년의 소년 벤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영화다.

프랑스 영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은 주말 사흘간 45개 스크린에서 7,212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865명으로 7일(월)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월 17일 개봉해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불교 다큐멘터리 ‘무문관’은 5위에 머물렀다. 지난 주말보다 한 계단 떨어진 순위지만 주말 사흘간 18개 스크린에서 1,356명을 추가해 다큐멘터리 영화의 흥행 분기점인 1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만 3,757명. 5월 7일(월) 14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며 22일(화) 석가탄신일까지 상영관을 유지한다면 1만5천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월 첫째 주 다양성 박스오피스 6위는 재개봉 영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7위는 프랑스 영화 ‘렛 더 선샤인’, 8위는 재개봉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9위는 재개봉 영화  ‘쿼바디스’, 10위는 지난 주말 다양성 영화 1위였던 정글번치: 최강 악당의 등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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