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다. 두 편의 신작 코미디 ‘라이프 오브 더 티’가 2위, 스릴러 ‘브레이킹 인’이 3위로 출발했다. 장기흥행중인 공포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5위를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월드와이드 5위
4월 25일(수)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5월 둘째 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주말 수익은 6,181만 7,000달러, 월드와이드 수입은 16억 682만 9,103달러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영화 중 전 세계 흥행 5위를 기록했다. 역대 월드와이드 스코어 1위는 27억 8,800만 달러로 기록된 ‘아바타’(2009), 2위는 21억 8,750만 달러인 ‘타이타닉’(1997)이다. 이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015)가 3위, ‘쥬라기 월드’(2015)가 4위에 올라있다. 5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월드와이드 스코어 15만 1,880만 달러인 ‘어벤져스’(2012)를 6위로 밀어냈다.
코미디와 스릴러 신작 2, 3위로 출발
신작 ‘라이프 오브 더 파티’와 ‘브레이킹 인’이 모두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멜리사 맥카시와 벤 펠콘 부부가 공동 각본가로 참여한 코미디 ‘라이프 오브 더 파티’는 오프닝 스코어 1,850만 달러로 출발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신작 스릴러 ‘브레이킹 인’은 오프닝 스코어 1,650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6주째 장기 흥행 중인 에밀리 블런트 주연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전주 대비 수익 하락율 17.6%을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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