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명대사 “한국에는 개츠비가 너무 많아”

2018-05-24 11:37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5월 24일(목) 오늘의 명대사는 청춘을 이야기하는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에서 꼽아보았습니다.

오늘의 명대사 ‘버닝’

“한국에는 개츠비가 너무 많아” 종수(유아인)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는 종수는 어릴적 친구 해미(전종서)를 마주친다.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는 종수. 얼마 지나지 않아 여행을 다녀온 해미는 종수에게 벤(스티븐 연)을 소개한다.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좋은 집에 살고 포르쉐를 타는 남자. 허름한 집에 살며 트럭을 모는 종수. 벤을 만난 후 종수는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다.

종수가 느끼는 감정이 단지 열등감이라고 할 수는 없다.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버는 종수와 놀면서 돈을 번다는 벤. 종수는 벤을 만나며 자신이 알고 있던 노력의 가치가 사실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것 같다는 허탈함을 느낀다. 종수의 한 마디에서 도무지 잘 사는 방법을 알 수 없는 이 시대의 청춘들의 무력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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