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바다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어드리프트’가 북미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어드리프트’는 치명적인 허리케인이 덮친 대규모 자연재해 소재에 절절한 드라마가 어우러진다.
여름 극장가에 찾아온 ‘어드리프트’는 연인 타미(쉐일린 우들리), 리차드(샘 클라플린)이 요트를 타고 항해하던 중 허리케인에 휩쓸려 타미 홀로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이야기이다. 1983년에 역대급 허리케인으로 기록된 재해를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41일 간 고요한 바다에 남겨진 주인공의 이야기가 더욱 절절하게 느껴진다. ‘안녕, 헤이즐’(2014)의 쉐일린 우들리와 ‘미 비포 유’(2016) 주연을 맡았던 샘 클래플린이 연인으로 만났다. ‘에베레스트’(2015)로 재난영화를 연출했던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이 자연재해에 사랑 이야기를 녹여냈다.채소라 기자 / sssollla@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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