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필 프리티’ 명대사 “나로 사는 게 자랑스러워요”

2018-06-07 15:42 채소라 기자

[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6월 7일(목) 오늘의 명대사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아이 필 프리티’에서 꼽았습니다.

오늘의 명대사 ‘아이 필 프리티’

“나로 사는 게 자랑스러워요.” 르네 베넷(에이미 슈머)

우리는 자존감을 갈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최근 5년 사이에 서점에서 화제를 모은 도서 대부분의 화제는 ‘자존감 높이기’이며 현재 SNS와 유튜브를 통해 여성들을 중심으로 ‘탈코르셋 운동’이 확산중이다. 자신의 외모, 실력, 처지 등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일은 개인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 시대에 ‘나로 사는 게 자랑스럽다’고 외치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는 분명 판타지다. 머리에 타격을 입고 성격이 돌변한다는 점에서도 판타지이지만 실제로 늘 불만이던 내 모습을 사랑하기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머리에 타격을 입고 자신을 아끼게 된 주인공 르네 베넷은 연애와 꿈 모두 잡게 된다. 영화는 가혹한 사회적인 요구,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영화의 주인공은 미모를 갈구하는 여성이지만 현실적으로 성별을 떠나 자기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 그런 사람은 매력적으로 보이고 늘 웃을 수 있는 마법도 만든다. 그래서 자존감을 높이려는 움직임, 특히 여성에게만 요구되는 것들로부터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응원한다. 자존감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칙이나 시스템을 만들 수 없는 노릇 아닌가. 개개인이 움직여서 더 나은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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