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 6월 둘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는?

2018-06-11 13:56 채소라 기자

[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가족 코미디와 추리극이 결합한 한국형 탐정 시리즈 ‘탐정: 리턴즈’가 관객 설문 58.0% 득표율로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 1위에 올랐다.

1위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출연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탐정: 더 비기닝’(2015)의 속편. 대한민국 최초 탐정 사무소를 개업한 탐정 콤비가 전직 사이버 수사의 귀재를 영입해 연쇄 살인 사건을 좇는다. 개성 있는 캐릭터 플레이와 만화 같은 연출로 추리 코미디의 색깔은 더 뚜렷해졌다. 가족 이야기의 비중도 높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재미를 더했다. 권상우, 성동일의 깊어진 호흡과 본 적 없는 캐릭터인 이광수의 존재감이 쉴 새 없이 웃음을 준다.

2위 ‘오션스8’감독 게리 로스 | 출연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

감옥에서 출소한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이 일확천금을 위해 7인조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들의 목표는 뉴욕 최대 패션쇼 메트 갈라에서 유명 배우 다프네 클루거(앤 해서웨이)가 착용할 예정인 1500억 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다. 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작전과 선명한 캐릭터들의 활약, 적재적소에 집어넣은 유머는 케이퍼 무비의 매력을 충실히 보여준다.

공동 3위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감독,출연 아녜스 바르다, 제이알

누벨바그를 이끈 거장 아녜스 바르다와 사진작과 JR이 함께 떠난 로드 트립. 이들은 여행 중 만난 프랑스 마을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서 외벽에 붙이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아녜스 바르다와 JR은 사진 찍기라는 행위를 통해 광부부터 공장 노동자까지 평범해 보이던 사람들의 일상에 숨은 특별한 이야기를 포착해낸다. 성별과 나이를 초월한 아녜스 바르다와 JR의 우정 역시 영화 속에 담긴 또 다른 드라마다.

공동 3위 ‘토니스토리2: 고철왕국의 친구들’감독 토머스 보덴스타인, 마커스 하먼|목소리 출연 신정훈, 이민형, 오은수, 송영인

1편의 깡통제국이 고철왕국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공주의 사치로 고철 왕국은 점점 무너져가고 그 책임을 떠맡은 기사단은 해체 위기에 놓인다. 낙심한 명예기사 토니는 아버지의 미완성 발명품을 완성해 고철 왕국을 지키기로 한다. 용감한 주인공은 물론, 귀여운 조연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용기와 함께 재활용에 대한 교훈도 느낄 수 있을 것.

5위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감독 스티븐 쉬블 | 출연 류이치 사카모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인 예술가이자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를 석권한 영화음악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 그가 인후암 판정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새 앨범 ‘async’를 준비하는 5년간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익숙한 악기를 두드리거나 숲 속을 누비며 새로운 소리를 찾아나서는 거장 음악가의 순수한 면모와 지진, 쓰나미, 방사능 노출 문제가 발생하던 일본에서 반핵활동가로서 모습까지 진솔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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