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탐정: 리턴즈’가 1편을 잇는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개봉 1주차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5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6월 13일(수) 개봉한 ‘탐정: 리턴즈’는 1주차 주말 68만6,807명을 동원했다. 개봉 5일차 누적 관객 수는 1백3만206명이다. 전편 ‘탐정: 더 비기닝’이 같은 기간 기록한 98만4,413명 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다. 전작의 총 관객 수는 262만5,686명이다. ‘탐정: 더 비기닝’이 전편을 넘는 흥행작이 될 수 있을까.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개봉 3주차에 전편 넘는다
6월 6일(수)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위다. 개봉 2주차 주말 66만7,384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475만2,578명이다. 전작 ‘쥬라기 월드’(2015)의 국내 총관객 수는 554만6,823명이다. 전편의 기록을 돌파하려면 79만4,245명이 더 봐야한다. 큰 이변이 없다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3주차 주말에 전편의 관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오션스 8’은 개봉 1주차 주말 35만5,086명이 봤다. 개봉 5일차 누적 관객 수는 62만957명이다. 전작 ‘오션스 트웰브’(2005)가 같은 기간 동원한 42만240명, ‘오션스 써틴’(2007)이 5일차에 동원한 53만5,220명을 웃도는 성적이다. ‘오션스’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오션스 써틴’이다. 총 137만1,214명이 봤다. ‘오션스 8’이 시리즈 최고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개봉 4주차였던 ‘독전’은 주말 3일 동안 12만6,70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2만6,917명으로 주중 5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이 필 프리티’는 개봉 2주차 주말 2만7,189명을 동원해 5위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9,501명이다. '아이 필 프리티' 이전 주연 배우 에이미 슈머의 국내 최대 흥행작은 총 3만4,055명의 관객이 본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201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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