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17일 만인 6월 23일(토)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작 ‘쥬라기 월드’(2015)보다 8일 빠른 기록이다.

‘쥬라기’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17일만인 6월 23일(토)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월 25일(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누적 관객 수 501만 3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편인 ‘쥬라기 월드’는 같은 기록을 25일 만에 달성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박스 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탐정: 리턴즈’와 뒤를 쫓는 ‘오션스8’의 공세에도 변치 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6월 6일(수)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일에만 118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과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에만 3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개봉 9일째인 6월 14일(목)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이어갔다.

6월 24일(일)까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528만 관객을 동원했다.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보유한 전편 ‘쥬라기 월드’는  55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전편의 기록까지 단 34만 명만이 남은 상황에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하는 것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가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최종 스코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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