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부터 하정우ㆍ배두나까지, 한국 영화인 미국 아카데미 대거 초청

2018-06-26 11:03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한국 영화인들이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신입 회원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홍상수 감독과 이창동 감독, 배우 조진웅과 배두나, 김민희가 아카데미 신입회원으로 위촉됐다. 사진 맥스무비DB, 칸 영화제, NEW
(왼쪽부터 시계방향) 홍상수 감독과 이창동 감독, 배우 조진웅과 배두나, 김민희가 아카데미 신입회원으로 위촉됐다. 사진 맥스무비DB, 칸 영화제,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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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월)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총 59개의 국가에서 활동 중인 928명의 신입 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명단에는 여러 한국 영화인들이 위촉됐다. 배우 부문에는 하정우, 조진웅, 김민희, 배두나 포함됐다.

세계 유수 영화제의 사랑을 받는 이창동 감독과 홍상수 감독 역시 신입 아카데미 회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태프들인 조상경 의상감독, 이병우 음악감독, 오정완 프로듀서, 정서경 작가, 류성희 미술감독, 김석원 음향감독 등도 포함됐다.

해외 배우들 중에는 헤일리 베넷, 소피아 부텔라, 앨리슨 브리, 티모시 샬라메, 에밀리아 클라크, 릴리 콜린스, 릴리 제임스, 켄 정, 민디 캘링,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회원은 아카데미상 후보작들에 대한 투표권이 있다. 앞서 임권택, 봉준호, 박찬욱, 김기덕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송강호, 이병헌,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문가 김상진 등이 아카데미 회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신입회원 명단은 49%가 여성이다. 아카데미 회원 중 여성의 비율은 2015년에는 25%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는 28%로 상승하였다. 신입 회원의 합류로 여성의 비율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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