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양자영역을 알아야 더 재미있는 이유 4

2018-06-29 18:12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앤트맨’ 시리즈는 유쾌한 유머와 더불어 크기 변환을 이용한 창의적인 액션이 특징이다. 속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여기서 더 나아가 1편에서 잠깐 등장했던 양자영역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를 준비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를 더욱 재미있게 보기 위한 몇 가지 가이드.

# 양자영역이란 무엇인가

양자 영역은 '앤트맨' 1편에서부터 등장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양자 영역은 '앤트맨' 1편에서부터 등장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에서 양자영역은 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의 세계다. 퀸텀 렐름으로도 불린다. 극한의 미시가 적용되기에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 역시 무용지물이다. 전편 ‘앤트맨’(2015)에서는 빌런 옐로우(코리 스톨) 재킷의 악행을 막던 앤트맨(스캇 랭/폴 러드)이 양자영역에 진입한 적이 있다.

# 핌 테크를 주목하라

'앤트맨과 와스프'에 등장하는 행크 핌 박사의 연구소는 양자 영역과 현실을 잇는 공간이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앤트맨과 와스프'에 등장하는 행크 핌 박사의 연구소는 양자 영역과 현실을 잇는 공간이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양자영역으로 들어갔던 사람은 스캇 랭만이 아니다.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 박사의 아내이자 1대 와스프인 재닛 반 다인(미셸 파이퍼)은 냉전 시대 소련 극단 주의자들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막기 위해 자신을 양자영역에 가뒀다. 1편에서는 아내를 구하고 싶어 하는 행크 핌 박사의 염원이 그려졌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예고편에서도 행크 핌 박사의 소망은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고편에서 등장한 핌 테크가 바로 그 결과물이다. 양자영역과 현실을 잇는 방법을 고안하기 위해 행크 핌 박사가 구축한 연구 시스템이 담긴 건물이다.

# 양자영역과 캡틴 마블의 관련성

MCU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갈 히어로인 캡틴 마블과 양자영역 역시 관련이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과학 자문을 맡은 물리학자 스피로스 미칼라키스는 “양자 영역이 캡틴 마블과 연관이 깊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 닥터 스트레인지도 양자영역을 경험했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앤트맨, 알고 보면 비슷한 경험을 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닥터 스트레인지와 앤트맨, 알고 보면 비슷한 경험을 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양자영역은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다뤄진 게 아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잠깐 등장했다. 스티븐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에이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난 뒤 가르침을 받는 과정에서다. 이 때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양한 시공간을 경험하는데, 그 중에는 ‘앤트맨’에서 스캇 랭이 본 공간도 있다. 멀티버스에 대한 직접적인 힌트인 셈이다.

# MCU 수장이 말하는 양자영역의 중요성

양자영역은 향후 MCU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멀티버스(다중우주)로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MCU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앤트맨’에서 양자 영역을 처음 소개한 것은 양파 껍질을 깐 것과 같다. ‘닥터 스트레인지’(2016)를 통해 다중 우주로 들어가면서 그 껍질이 완전히 제거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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