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솔로 속편 최고 오프닝 ‘앤트맨과 와스프’ 첫날 40만 돌파

2018-07-05 14:33 채소라 기자

[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날 ‘앤트맨’(2015) 오프닝 성적을 2배로 뛰어넘었다. 마블 히어로 솔로무비 속편 중 최고 기록도 세웠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날인 7월 4일(수)에 관객 40만 6,964명을 동원했다. 마블 히어로의 솔로무비 속편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날인 7월 4일(수)에 관객 40만 6,964명을 동원했다. 마블 히어로의 솔로무비 속편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7월 5일(목)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첫날인 7월 4일(수)에 관객 40만 6,964명을 동원했다. ‘앤트맨’ 개봉일 하루 관객수 17만 4,578명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성적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미 개봉 여섯 시간 만에 ‘앤트맨’ 첫날 스코어를 넘겼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히어로 솔로무비 속편 중 최고 개봉기록도 세웠다. 지금까지 속편이 제작된 히어로 캐릭터는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앤트맨(폴 러드) 등 총 네 명. 이들의 속편영화 중 그동안 가장 높은 개봉성적을 보유한 영화는 ‘아이언맨2’(2010)이었다. ‘아이언맨2’는 개봉 당일에 관객 25만 4,749명이 봤다. ‘토르: 다크 월드’(2013) 개봉일 관객수 11만 5,427명,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2014) 개봉일 관객수는 16만 7,719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첫날 성적은 ‘토르: 라그나로크’(2017) ‘닥터 스트레인지’(2016)와 비슷했다. 시리즈 중 최고 흥행한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일 관객수는 41만 5,741명이다. ‘블랙 팬서’ 개봉 전까지 솔로무비 최고 오프닝 성적을 보유했던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일 관객수는 43만 5,068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일 성적을 유지한다면, 이번 7월 첫째 주말에 ‘앤트맨’ 첫 주 관객수 130만 명도 가뿐히 돌파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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