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압도적인 흥행세로 극장가를 집어삼켰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마녀’는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7월 4일(수)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1주차 주말 191만9,544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262만6,148명이다. 전작 ‘앤트맨’(2015)이 같은 기간 동원한 141만9,546명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이다. ‘앤트맨’의 총관객 수는 284만1,699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2주차에 전편의 총관객 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개봉 3주차 맞은 ‘마녀’ 장기 흥행 돌입
2위 ‘마녀’는 개봉 2주차 주말 45만1,1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9만6,745명이다. 박훈정 감독 전작 ‘브이아이피’(2017)가 개봉 12일차에 동원한 131만5,483명 보다 높은 기록이다. 하지만 흥행작 ‘신세계’(2013)가 같은 기간 기록한 261만8,736명에는 미치지 못한다.
7월 4일(수) 개봉한 ‘변산’은 개봉 1주차 주말 17만9,787명을 동원해 3위다. 누적 관객 수는 28만2,206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전작 ‘박열’(2017)이 같은 기간 기록한 118만561명 보다는 낮은 수치다.
5위 ‘탐정: 리턴즈’는 개봉 4주차 주말 9만3,549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3,06만1,041명이다. 전작 ‘탐정: 더 비기닝’(2015)이 개봉 26일차에 동원한 258만1,776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또한 ‘탐정: 더 비기닝’의 최종 관객 수 262만5,686명 역시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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