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몬스터 호텔 3'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에 1위로 진입했다. 같은 날 개봉한 '스카이 스크래퍼'는 ‘앤트맨과 와스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몬스터 호텔 3’가 7월 13일(현지 시각) 북미 개봉 이후, 첫 주말에 4,41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전편 ‘몬스터 호텔’(2013)과 ‘몬스터 호텔 2’(2015)의 오프닝 성적과 비슷한 수준이다. 북미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한 ‘인크레더블 2’와 경쟁 중임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성과이다.
3위로 진입한 ‘스카이스크래퍼’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스카이스크래퍼’는 주말 동안 2,548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의 예상 수치인 3,000만 달러에 못 미치는 성적이다. 지난 주말 57개 국가에서 개봉해 월드와이드 누적수입 6,588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해외 매출 1위는 47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한국이다.
지난주 1위였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62%의 하락률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북미 수입 5억 5,580만 달러를 돌파한 ‘인크레더블 2’가 4위, 월드와이드 11억 3,469만 달러를 벌어들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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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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