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BIFAN | ‘헬싱키 맨스플레인 대학살’ 남성우월주의에 대학살로 맞서는 여성 탈출기

2018-07-17 19:20 채소라 기자

[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제’를 외치는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월 22일(일)까지 열리는 영화축제에서 놓치면 아쉬울 ‘판타스틱’한 장르 영화를 소개한다.

‘헬싱키 맨스플레인 대학살’ 감독 일리야 라우치 | 출연 안나 파빌레닌, 카리 히타라티, 레오 혼콘넨

모성본능과 주체성 사이에서 혼동하는 여자, 성차별 문제에 몰지각한 남자를 간결하게 꼬집는다. 사진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
모성본능과 주체성 사이에서 혼동하는 여자, 성차별 문제에 몰지각한 남자를 간결하게 꼬집는다. 사진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

남자의 부모님을 만난 후 밤길을 나선 두 남녀. 이 연인은 예기치 못한 사고 후 낯선 남자들로 가득한 집에서 깨어난다.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여성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려 든다는 뜻의 신조어 ‘맨스플레인(mansplain)’ 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는 남성우월주의를 대학살로 맞대응 하는 여성의 이야기. 남성 좀비에게서 탈출하는 좀비 호러 장르의 외피를 둘렀다. 모성본능과 주체성 사이에서 혼동하는 여자, 성차별 문제에 몰지각한 남자를 간단히 꼬집는 간단한 장면 하나로 성차별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 상황을 더 깊이 통찰한 작품이다.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헬싱키 맨스플레인 대학살’을 보고 싶다면?
7월 21일(토) 16:30 CGV부천 7관

http://news.maxmovie.com/3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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