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불가능을 넘어선 최고의 액션 장면 5

2018-07-28 09:0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역들은 늘 새로운 액션에 도전하고 성공해내며 불가능한 미션을 완수해왔다. 베일을 벗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도 역시나 상상 이상이다. 손에 땀을 쥐는 액션 명장면이 넘쳐난다.

# 헤일로 점프

헤일로 점프는 높은 고도에서 뛰어내린 후 공중에서 목적지로 잠입하는 액션이다. 극 중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는 적들의 접선 장소에 잠입하기 위해 헤일로 점프를 시도한다. 영화에는 톰 크루즈가 헤일로 점프를 해내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이 장면을 위해 난이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 그는 상공 7,600m에서 100번 이상 뛰어내렸다. 그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는 시속 321km로 낙하하는 와중에 연기까지 소화해야 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기를 펼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 화장실 격투

헨리 카빌이 존재감을 제대로 빛내는 장면이다. 타깃의 신호를 쫓아 화장실로 향한 에단 헌트와 어거스트 워커는 타깃으로 보이는 남성과 육탄전을 벌인다.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 남자의 무술 실력에 어거스트 워커가 정면으로 나선다. 빠르고 강하게 주먹을 주고받는 두 남자의 맨몸 격투 장면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두 사람 때문에 수도관이 터지고 벽이 부서지지만 이조차도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특유의 실제감이 빛나는 장면이다.

# 오토바이 체이싱

적의 요구로 솔로몬 레인을 구출해야 하는 에단 헌트는 무고한 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계획을 변경한다. 호송차를 들이받고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다. 경찰로 가득한 파리 시내를 질주하는 톰 크루즈의 오토바이 체이싱은 언제나 그랬듯 위험천만하다. 개선문과 오페라 거리를 중심으로 70대에 달하는 자동차가 벌이는 추격전은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짜릿한 긴장감을 전한다.

# 헬리콥터 액션

영화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명장면은 단연 헬리콥터 액션 장면이다. 여러 대의 헬리콥터가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며 협곡을 통과하는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 아찔하다. 헬리콥터 액션을 실감 나게 소화하기 위해 톰 크루즈는 훈련을 이수하고 헬기 조종에 도전했다. 급회전을 거듭하며 다른 헬기와 거리를 좁혀가는 장면은 물론, 360도로 돌며 하강하는 장면까지 톰 크루즈가 직접 소화했다. 고난도의 스턴트와 뉴질랜드의 환상적인 자연경관은 최고 수준의 공중 액션 장면을 탄생시켰다.

# 고층 건물 추격전

톰 크루즈의 장기인 맨몸 액션이 빛나는 장면이다. 에단 헌트는 상대를 따라잡기 위해 장소를 불문하고 전력을 다해 질주한다. 가장 빠른 길을 찾는 그에게 장소가 어디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의 사무실, 건물의 지붕 등 다양한 장소를 막힘없이 가로지르던 에단 헌트는 건물과 건물 사이를 단번에 뛰어넘는다. 70m 높이에서 톰 크루즈가 건너야 했던 건물 사이의 거리는 10m였다. 역시나 대역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액션에 나선 톰 크루즈는 이 장면을 촬영하며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다친 발목을 내려다보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영화에 그대로 담겨 놀라움을 더한다. 실제감 있는 액션을 추구하는 톰 크루즈의 열정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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