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에 찾아오는 조선판 좀비물 ‘창궐’이 궁금하다

2018-09-12 11:53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현빈, 장동건 주연의 좀비 사극 ‘창궐’이 10월 말 국내 개봉에 이어 19개국 동시기 개봉을 확정지었다. 조선판 좀비, 야귀(夜鬼)라는 신선한 크리처에 다양한 국가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할로윈 시즌을 장악할 기대작 ‘창궐’을 소개한다.

# 좀비 X 사극조선판 좀비 '야귀'

‘창궐’은 국내와 유럽, 아시아 19개국에서 10월 말 개봉한다. 사진 NEW
‘창궐’은 국내와 유럽, 아시아 19개국에서 10월 말 개봉한다. 사진 NEW

‘창궐’은 조선에 밤에만 활동하는 좀비, 야귀가 창궐한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야귀로 인해 쑥대밭이 된 조선에서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의 실권을 장악하려는 김자준(장동건)의 대결을 그린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선판 좀비인 야귀다. 한복 차림에 상투를 틀어 올린 야귀들은 이내 기이한 움직임으로 사납게 달려든다. 죽은 자도 산 자도 아닌 크리처 야귀는 조선 시대에서는 처음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좀비물과 사극 장르의 만남은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 ‘공조김성훈 감독 X ‘부산행’ NEW

현빈과 김성훈 감독은 ‘공조’(2017)에 이어 ‘창궐’에서 재회한다.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NEW
현빈과 김성훈 감독은 ‘공조’(2017)에 이어 ‘창궐’에서 재회한다.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NEW

‘창궐’은 7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2017)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한다.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와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인 김성훈 감독의 장기가 ‘창궐’에서도 발휘될지 기대를 모은다. 배급은 ‘부산행’(2016)의 NEW가 맡는다. KTX 배경의 한국형 좀비물로 큰 성공을 거둔 NEW의 또 다른 도전에 다시 한 번 관심이 쏠린다.

# 능글맞은 왕자 현빈 X 첫 사극 장동건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현빈과 장동건은 ‘창궐’에서 악역으로 마주한다. 팽팽한 신경전은 물론 피 튀기는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NEW
실제로 절친한 사이인 현빈과 장동건은 ‘창궐’에서 악역으로 마주한다. 팽팽한 신경전은 물론 피 튀기는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NEW

영화의 주연으로는 현빈과 장동건이 나선다. 두 배우는 각각 왕자 이청과 병조판서 김자준으로 분해 첨예하게 대립한다. 현빈은 왕자 이청을 연기한다. 야귀가 창궐한 나라를 마주한 그는 가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며 점차 이타적으로 변해간다. 야귀에 맞서는 그는 화려한 장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동건이 연기하는 김자준은 호시탐탐 왕권을 노리는 인물이다. 강렬한 악역으로 돌아온 그는 권력자다운 카리스마와 권력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악랄함을 보여준다. 장동건의 데뷔 후 첫 사극 영화라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 화려한 조연진 X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도 반가움을 안긴다. ‘창궐’의 조연진은 직업부터 성격, 외양 등에 차별화를 두어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NEW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도 반가움을 안긴다. ‘창궐’의 조연진은 직업부터 성격, 외양 등에 차별화를 두어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NEW

현빈과 장동건이라는 두 기둥과 함께 막강한 조연진도 포진되어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조우진은 이청을 도와 조선을 구하려는 박종사 역으로 출연한다. ‘부산행’과 ‘미스터 션샤인’(tvN)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김의성은 왕 이조로 변신한다.

이외에도 내관 학수 역의 정만식, 무녀 출신의 후궁 조씨 역의 서지혜, 활로 마을을 지키는 덕희 역의 이선빈, 야귀를 소탕하는 스님 대길 역의 조달환 등 ‘창궐’에는 베테랑 배우들이 연기하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가득하다.

소재부터 장르, 출연진부터 제작진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라인업에 ‘창궐’에 거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작품에 투입된 제작비는 150억 이상으로 알려졌다. 할로윈 시즌, 다양한 국가에서 개봉하는 ‘창궐’이 ‘부산행’과 ‘공조’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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