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정유미의 선택, 논란 아닌 본질 보여줄까

2018-09-12 17:29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82년생 김지영’은 영화화 소식과 함께 타이틀롤 김지영 역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현사회를 뒤흔든 화제의 소설과 톱스타 의 만남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82년생 김지영’과 83년생 에게 궁금한 세 가지.

# 화제의 원작 소설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10월 출간 이후 100만 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사진 민음사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10월 출간 이후 100만 부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사진 민음사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 셀러에 오른 후, 지금까지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한국의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 씨가 살아온 인생을 담았다. 결혼 후 직장 생활을 그만두며 느낀 감정부터 ‘맘충’이라 불리며 이유 모를 모욕을 당했던 기억까지. 충격적이면서도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페미니즘 이슈를 낳으며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한 ‘82년생 김지영’은 영화화 자체로 갑론을박이 이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 현실·공감 연기의 대표주자

로맨스 드라마에서 강세를 보인 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또 다른 모습에 도전한다. 사진 매니지먼트 숲
로맨스 드라마에서 강세를 보인 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또 다른 모습에 도전한다. 사진 매니지먼트 숲

타이틀롤로 나서는 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톱배우 중 하나다. ‘우리 선희’(2013) ‘연애의 발견’(KBS2, 2014) ‘더 테이블’(2017) 등의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현실적인 연기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연스러움과 개성, 언제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온 의 마법이 ‘82년생 김지영’에서도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 ‘윰블리벗고 엄마를 입다

83년생인 는 그간 젊은 세대에 연애를 다룬 작품에 주로 출연해왔다. 사진 ‘연애의 발견’ 홈페이지, 엣나인 필름
83년생인 는 그간 젊은 세대에 연애를 다룬 작품에 주로 출연해왔다. 사진 ‘연애의 발견’ 홈페이지, 엣나인 필름

가 ‘윰블리’로 발돋움한 계기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tvN, 2012) ‘연애의 발견’ 등의 로맨스 드라마다. 지금까지 전매특허 사랑스러움을 보여준 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달달한 연애에서 팍팍한 현실로 발걸음을 옮긴다. 는 ‘부산행’(2016)에서 마동석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임산부를 연기한 바 있지만, 본격적인 현실 30대 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83년 생인 의 나이와도 잘 맞는 역할이다. 귀여운 여자 친구로 익숙한 그가 보여줄 평범한 30대의 삶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83년생 와 만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자유연기’로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미장센 단편 영화제 등을 휩쓴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고 내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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