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레이디 버드’ 시얼샤 로넌이 ‘체실 비치에서’로 돌아온다. ‘체실 비치에서’는 결혼식 날 이별한 플로렌스(시얼샤 로넌)와 에드워드(빌리 하울)의 연애사다. 이번 영화에서 시얼샤 로넌의 강단 있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는 지금껏 가장 연약한 모습으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남긴다. 1960년대 한 여인의 상처를 품은 시얼샤 로넌이 ‘체실 비치에서’에 대해 말한다.
시얼샤 로넌, 빌리 하울 주연의 ‘체실 비치에서’는 결혼식 당일 헤어지기로 한 연인 플로렌스와 에드워드의 이야기다. ‘어톤먼트’ 원작자로 알려진 이언 매큐언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는 두 사람이 다투게 된 하루의 일과 연애 시절의 나날들이 교차로 구성돼 있다. 사랑만으로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이들의 사연이 여운을 남긴다. 쓸쓸한 분위기가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멜로 드라마다. 9월 20일(목)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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