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가족 코미디 ‘원더풀 고스트’는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9월 26일(수) 개봉한다. 연휴의 끝자락에 찾아오지만 동시기 개봉작 중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줄 예정이다.

‘범죄도시’(2017)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흥행 연타를 이어온 마동석과 ‘너의 결혼식’에 이어 ‘열일’에 시동을 건 김영광이 주연으로 나섰다. 다른 듯 닮은 귀여운 두 남자의 케미가 추석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까?

☞ ‘원더풀 고스트’는 어떤 영화?

남의 일에는 절대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와 사고로 고스트가 된 열혈 경찰 태진(김영광)이 지역 범죄에 맞서 합동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다. ‘택시운전사’(2017)에서 악랄한 사복 경찰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귀화가 태진의 선배 경찰 역을, ‘나를 기억해’ ‘허스토리’ 등의 작품을 통해 충무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유영이 태진의 여자친구 현지로 등장한다. 따뜻한 드라마와 유쾌한 웃음으로 편안한 재미를 얻고 싶은 가족 관객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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