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BTS" 방탄소년단에 빠진 할리우드 ‘성덕’들

2018-09-28 15:48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열기. 테일러 스위프트부터 에드 시런까지, 최정상급 팝스타들도 방탄소년단의 팬을 자처한다. 할리우드 배우들도 예외가 아니다. “I love BTS"를 외치는 ‘성덕(성공한 덕후)’들을 모았다.

# 진정한 성덕’, 카일리 로저스

방탄소년단과 직접 만난 카일리 로저스. 사진 카일리 로저스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과 직접 만난 카일리 로저스. 사진 카일리 로저스 트위터 캡처

카일리 로저스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방탄소년단 팬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꾸준히 방탄소년단 관련 글을 게재했다. 2017년 4월에는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나 함께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그는 “이렇게 멋진 밤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도 남겼다. 또한 미국 LA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투어를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흥미로운 지점은 그에게 방탄소년단 투어 티켓을 끊어준 사람이 바로 러셀 크로우라는 것. 러셀 크로우와 카일리 로저스는 ‘파더 앤 도터’(2015)에서 부녀관계로 출연한 바 있다. 러셀 크로우는 카일리 로저스의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 투어 티켓을 선물했다. 카일리 로저스는 “내가 받은 생일 선물 중 최고”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 SNS에서도 "BTS", 안셀 엘고트

최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방탄소년단 뷔로 바꾼 안셀 엘고트. 사진 안셀 엘고트 트위터 캡처, 소니픽처스 코리아
최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방탄소년단 뷔로 바꾼 안셀 엘고트. 사진 안셀 엘고트 트위터 캡처, 소니픽처스 코리아

‘베이비 드라이버’(2017)로 이름을 알린 안셀 엘고트. 그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 즉 '아미(ARMY)'다. 안셀 엘고트는 2017년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과 만났다. 이후 ‘베이비 드라이버’ 국내 개봉 당시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영화 홍보에 동참하기도 했다.

안셀 엘고트와 방탄소년단의 인연은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안셀 엘고트는 지난 9월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 이미지를 뷔의 사진으로 변경했다. 그의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BTS=좋은 아빠 필수 코스, 매튜 맥커너히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매튜 맥커너히도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찾았다. 사진 영화스틸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매튜 맥커너히도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찾았다. 사진 영화스틸

할리우드의 ‘상남자’ 매튜 맥커너히도 방탄소년단 열풍에 동참했다. 그는 지난 9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에서 포착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당시 그는 콘서트 관람뿐만 아니라, 관련 굿즈(상품)를 구입했다.

현지 매체는 매튜 맥커너히가 아이들을 위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VIP 좌석이 아닌, 군중 속에 앉았다. 또한 열심히 응원 중인 팬들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 ‘덕질은 가족과 함께, 견자단

견자단은 자녀들의 학업을 독려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콘서트로 향했다. 사진 케이알씨지
견자단은 자녀들의 학업을 독려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콘서트로 향했다. 사진 케이알씨지

중화권 대표 액션스타 견자단도 매튜 맥커너히와 비슷한 케이스다. 그는 지난 2017년 11월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마카오 콘서트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견자단은 아내, 아이들과 함께였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이후 견자단은 중화권 매체와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과 아이들이 같이 사진을 찍게 하기 위해 내가 약 100명 정도와 사진을 찍었다”라며 “그들도 내 팬이라고 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 ‘다단계형 덕후딜런 오브라이언

딜런 오브라이언은 동료들에게 방탄소년단을 영업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딜런 오브라이언은 동료들에게 방탄소년단을 영업했다.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동료들에게 전파하는 유형도 있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세계적 스타가 된 딜런 오브라이언이다. 그는 올해 1월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 홍보차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과 함께 내한하기도 했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동료 맥스 밍겔라에게 방탄소년단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월드투어를 찾은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 BTS에 빠진 커플, 엘르 패닝맥스 밍겔라

동료이자 커플인 엘르 패닝과 맥스 밍겔라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사진 영화 스틸
동료이자 커플인 엘르 패닝과 맥스 밍겔라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이다. 사진 영화 스틸

맥스 밍겔라는 여자친구이자 동료인 엘르 패닝을 방탄소년단에게 ‘입덕(덕후가 되게 하다)’ 시켰다. MTV와의 인터뷰에서 엘르 패닝은 “맥스가 내게 방탄소년단에 대해 알려줬다”라며 “그가 방탄소년단의 ‘DNA'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맥스 밍겔라는 “이게 다 딜런 오브라이언 탓이다. 그가 내개 방탄소년단을 소개해줬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들의 노래를 한 번 들어봐라. 장난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나의 주요 관심사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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