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출연하기만 하면 일찍 생을 마감하고 마는 김갑수. 오죽하면 ‘김갑수가 안 죽는 드라마는 없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요즘 김갑수보다도 더 빨리 죽는 배우가 있다. 단명 연기 전문가로 급부상한 김의성이다.
김의성은 ‘명존쎄’(명치를 매우 세게 때린다는 말)와도 인연이 깊다. 출연작마다 악랄한 역할로 ‘명존쎄’하고 싶게 만드는 것은 물론, 영화가 흥행할 시 ‘명존쎄’를 당하겠다는 공약을 걸어 명치를 맞은 적이 있다. ‘창궐’로 돌아오는 그가 700만 흥행 공약으로 또 한 번 ‘명존쎄’를 내걸었다. 김의성은 이번에도 명치를 맞을까? 그리고 이번에도 죽을까?
☞ ‘창궐’은 어떤 영화?
‘공조’(2017) 김성훈 감독과 현빈이 다시 만난 좀비 사극. 밤에만 활동하는 좀비, 야귀(夜鬼)가 창궐한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의 혈투를 그린다. 김의성은 이청의 아버지이자 권력에 집착하다 미쳐가는 왕 이조로 출연한다. 할로윈 시즌에 잘 어울리는 장르 영화로, 짜릿한 볼거리와 속도감 있는 액션이 백미다. 10월 25일(목)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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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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