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호불호 리뷰|전설의 귀환, 사랑할 수 밖에 VS 중요한 걸 빠뜨린 기분

2018-10-24 19:49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전설적인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베일을 벗었다. 퀸의 결성부터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의 탄생, 그들이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손길로 재탄생한 퀸의 전성기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황홀한 공연으로 가득하다. 영화가 끝난 후, 퀸의 노래로 플레이 리스트를 채우게 될 것이다. 10월 31일(수) 개봉한다.

# GOOD!프레디 머큐리의 귀환,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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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귀환만으로 흥분이 끌어 오른다.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등 도입부만 들어도 무릎을 탁 치게 되는 명곡들이 순식간에 관객을 무장해제 시킨다. 음악뿐 아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자유분방함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체화한 레미 맬렉의 존재감이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퀸의 팬이 아닐지라도, 벅차오르는 마음을 숨길 수 없을 것이다.

# BAD!성 정체성이 안 중요해? 애매모호한 묘사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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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의 생애를 다뤘지만 다소 단편적으로 묘사한 점이 아쉽다. 각종 스캔들에 시달리다 에이즈로 생을 마감한 그의 인생에서 성 정체성은 중요한 요소이다. 자극적인 묘사를 피하기 위함일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깨닫는 과정과 이후의 이야기는 과도하게 생략된듯 하다. 성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급하게 마무리 짓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 극장에서 볼까?

출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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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에서 볼 영화가 아니다. 그랬다간 땅을 치게 될 것. 무조건 극장에서, 커다란 스크린과 터질듯한 스피커가 있는 특별관에서 관람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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