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지겨워? '성난황소'의 태생적 딜레마

2018-10-24 12:56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마동석의 신작 '성난황소'가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만 해도 벌써 다섯 편이다. 마동석의 열일에는 끝이 없다. 시간을 쪼개서 몸을 사리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는 훌륭하지만, 타율은 그리 높지 않다. 한정적인 캐릭터 때문에 이미지 과소비를 걱정하는 시선까지 생겼다. 납치된 아내 구하기에 나선 남편의 이야기, '성난황소'는 마동석을 향한 피로감을 지울 수 있을까. 제작보고회를 통해 미리 들여다봤다.

☞ '성난황소'는 어떤 영화?

동철(마동석)은 아내 지수(송지효)를 만나면서, 거칠게 살았던 과거를 청산한다. 수산시장에서 건어물 유통을 하며 살던 그에게 어느 날 아내를 납치한 남자(김성오)의 전화가 걸려온다. 납치범은 아내를 납치한 대가로 돈을 주겠다는 이상한 제안을 한다. 화가 난 동철은 지수 구하기에 돌입한다. 이 수상한 이야기의 전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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