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떨어져도 괜찮아, 가을 나들이 필수템 11월 영화제 안내 지도

2018-10-27 17:00 채소라 기자

[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가을 나들이를 떠나고 싶은데, 전국 각지의 추천 여행지는 이미 다 섭렵했다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크고 작은 영화제들을 접수해보자. 올가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11월 영화제 안내 지도를 모았다.

멀리 떠나고 싶은 ‘서울러’들이 반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서 모인 우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지구로 귀환한 우주 비행사의 적응기를 그린 개막작 ‘노 그래비티’와 드니 빌뇌브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단편영화, 독립영화배급사 인디스토리 20주년 특별전을 놓치지 말 것.

무려 44년째 이어진 서울독립영화제. 국내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독립영화계 감독, 배우들의 영화가 대거 모인다. 올해는 배우 권해효와 ‘배우프로젝트- 60초 독백 페스티벌’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전북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이 주축이 되어 열리는 전북독립영화제. 전주 광관객에게 추천할 섹션은 단연 온고을 경쟁부문이다.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 7편을 감상해보자.

단편 8편, 장편 7편만 상영하는 작지만 옹골찬 영화제. 경남 지역에서 제작된 지역단편과 장편 영화는 꼭 챙겨보자. 당일치기가 가능한 진주 여행 코스에 넣기에도 딱 좋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놓친 아쉬움까지 달랠 독립영화들이 가득하다. 반드시 관람할 영화는 개막작인 박배일 감독의 ‘라스트 씬’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예술영화관 국도예술관이 폐관하는 한 달의 기록을 볼 수 있다.

광주에서 독립영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여성 이슈로만 엮은 단편모음들이 가장 기대를 모은다. 무려 7개 단편 섹션이 준비돼 있다. 여성들이 자신을 들여다보는 ‘나를 위한 선택’ 모음부터 노동, 출산, 연대 등 주제가 다양하다.

최근 제주도에 드론영화제가 신설되는 등 제주가 영화의 신흥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영화 중 어렵게 두 개를 골랐다. 19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와 14회 제주영화제다.

19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는 ‘덕혜옹주’(2016)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로 축제의 막을 연다.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과 경쟁부문 시상도 열린다. 14회 제주영화제도 “개막식은 KBS 제주공개홀에서 열린다. 곧 상영작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영화제 준비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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