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11월과 12월에 개봉하는 한국영화만 10여 편. 남녀 주연배우가 골고루 포진돼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직업은 어떨까?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차이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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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월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에 주인공의 직업이 드러나는 경우가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자 캐릭터는 중심 사건과 상관 없이 모두 직업인으로 소개된다. 특히,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의 윤영(박해일)처럼 직업이 바뀌어도 중심 사건에 큰 변화가 없는 인물도 포함돼 있다.
# 여자 캐릭터[카드뉴스] 밀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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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자 캐릭터의 직업이 드러나지 않는 영화는 세 편이나 됐다.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의 송현(문소리), ‘성난황소’의 지수(송지효), ‘스윙키즈’의 양판래(박혜수)가 그 주인공. 세 편 모두 아직 개봉하지 않았지만, 영화 홍보사에 취재한 결과 모두 극 중 무직이거나 직업이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이들은 선배의 아내(문소리), 실종된 아내(송지효)처럼 단독으로 소개할 수 없는 경우였다.
채소라 기자 / sssollla@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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