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채소라 기자]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과 짙은 여운을 남길 영화들이 다시 찾아온다. 마음만이라도 따뜻해지고 싶다면 12월 재개봉작 다섯 편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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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 다섯 편이 재개봉한다. 故 히스 레저를 잊을 수 없는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브로크백 마운틴’(2006)이 12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오직 음악만으로 가족을 찾는 판타지 ‘어거스트 러쉬’(2007)는 가족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관객에게 제격이다. 하이틴 로맨스와 뱀파이어가 만난 ‘트와일라잇’(2008)은 뱀파이어 영화도 현대적이고 로맨틱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짐 캐리의 대표작 ‘트루먼 쇼’(1998)와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 ‘러빙 빈센트’(2017)는 한 사람의 인생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 깊은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