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3년 연속 男 티켓파워 1위, 하정우·류준열 '껑충'

2018-11-27 07:00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와 마이데일리는 11월 1일(목)부터 11월 23일(금)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티켓 파워를 가진 남자 배우’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송강호가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이다. 류준열과 조인성, 주지훈 등 비교적 젊은 남자배우들 역시 순위권에 들면서, 충무로 세대교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송강호는 18.10%의 지지를 얻어, 3년 연속 남자배우 티켓파워 1위에 올랐다. 신작이 곧 새로운 대표작이 되는 그를 향한 관객의 굳건한 지지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지난 설문조사에서 25.6%를 득표했던 것에 비해, 점유율은 떨어졌다.

대신 지난해 5.4%를 득표해 3위에 올랐던 하정우가 올해는 16.10%의 지지를 얻어 2위로 뛰어올랐다.  '신과함께' 시리즈와 '1987'(2018)의 연이은 성공이 하정우라는 배우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교롭게도 송강호와 하정우는 12월 신작으로 격돌한다. '마약왕'과 'PMC: 더 벙커'다. 여름 성수기와 더불어 가장 큰 시장으로 꼽히는 연말, '흥행의 신' 타이틀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이병헌, 마동석, 강동원, 황정민, 김윤석 외에 젊은 배우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특히 류준열은 3위로 순위가 껑충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2.3%의 지지를 얻어, 9위에 머물렀던 그다. 하지만 조진웅과 함께 출연한 '독전'이 52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주연 배우로서 류준열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상승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액션 블록버스터 주인공으로 나섰던 조인성과, '신과함께' 시리즈와 '공작' '암수살인'을 모두 성공시킨 주지훈은 랭킹에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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