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국가부도의 날’의 말미, IMF 총재는 등장과 함께 단숨에 상황을 지배한다. 김혜수, 조우진, 유아인, 허준호 등 막강한 포스의 배우들과의 기싸움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프랑스의 국민 배우 뱅상 카셀이다. 어쩌면 어색할 그 이름, 이렇게 설명하면 쉬울까? 김갑수를 닮은 ‘블랙 스완’(2011)의 그 배우다.
# 생각보다 평범한 출연 계기

# 최고 흥행작은 ‘제이슨 본’ 티켓 파워는 글쎄

뱅상 카셀의 국내 최고 흥행작은 ‘제이슨 본’(2016)이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는 ‘블랙스완’과 ‘오션스’ 시리즈 등으로 유명하다. 유명세에 비해 국내 티켓 파워는 약한 편이다. 위 세 작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출연작이 저조한 관객 수를 기록했다. 주로 예술 영화에 출연한 이유도 있다.
# 싱크로율 100% 프랑스 김갑수

뱅상 카셀은 배우 김갑수 닮은꼴로도 언급되고 있다. 부리부리한 눈과 입매 등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인상이 닮았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김갑수는 2011년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서 뱅상 카셀 닮은꼴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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