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거 무서워, 동심파괴 디즈니 실사 영화 '덤보'

2018-12-06 18:08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만화 속 귀여운 캐릭터들, 현실로 보면 그리 귀엽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덤보'가 동심을 파괴하는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덤보'는 월트 디즈니의 대표작 중 하나다. 유난히 귀가 큰 코끼리 덤보의 성장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1941년 첫 선을 보인 뒤, 재개봉을 거듭하면서 사랑받았다. 다름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는 코끼리의 이야기는 언제 봐도 감동을 준다.

 

'덤보'는 곧 실사화 버전 개봉를 앞두고 있다. 거장 팀 버튼 감독이 진두지휘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덤보'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그런데 영상 속 덤보는 관객의 기억과는 달리, 꽤나 인상이 강렬하다. 몇몇 컷은 어두운 곳에서 잘못 보면 놀랄만한 비주얼이다.

다행스럽게도 덤보의 트레이드 마크인 큰 귀와 반짝이는 푸른 눈은 여전하다. 현실에 존재하는 코끼리의 비주얼에 만화 속 덤보의 특징을 결합했다. 개성 강한 팀 버튼 감독이 '덤보'를 어떻게 재해석 했을지가 관건이다. '덤보'는 '미녀와 야수'(2017)를 잇는 디즈니 실사 영화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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