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공개|데뷔 앞둔 5인조 댄스단 ‘스윙키즈’의 미공개 스틸 5

2018-12-17 11:0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한국 전쟁 당시의 거제 포로수용소, 나이와 직업, 국적의 경계 없이 다양한 사람이 모인 장소다. ‘스윙키즈’는 이곳에서 생겨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결성기를 그린다. 포로수용소와 댄스단,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이지만 강형철 감독이라면 또 말이 된다. 다채로운 색감과 사랑스러운 인물로 채운 ‘스윙키즈’의 포로수용소는 춤에 대한 열정과 자유에 대한 갈망, 지칠 줄 모르는 젊음이 찬란하게 빛난다.

# 생동감 넘치는 50년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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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풍 의상과 통통 튀는 색감,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흥겨운 재즈 음악과 춤을 곁들이니 금상첨화. 전쟁의 시름은 잠시 잊고 ‘쟈스트 댄스’ 흥에 빠져든다. 그 중심에는 4개 국어는 물론, 춤과 노래에 능한 ‘사기캐’ 양판래(박혜수)가 있다. 공들여 재현한 50년대의 풍경은 단숨에 관객을 스크린 안으로 끌어들인다.

# 사람 미치게 하는 춤, 탭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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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뛸 정도로 탭댄스에 흠뻑 빠진 로기수(도경수). 포로들 사이에서는 대단한 ‘핵인싸’라 탭댄스에 관심 없는 척한다. 그의 재능과 속마음을 꿰뚫어본 미군 잭슨(자레드 그라임스)은 기수를 댄스단에 영입하고 춤을 가르친다. 절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춤으로 교감하는 모습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 어디서 이런 인재를? 주옥같은 멤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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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오디션으로 선발된 기대주들이 댄스단에 합류한다. 숨겨진 실력파 댄서 샤오팡(김민호)과 순정파 사랑꾼 강병삼(오정세)이다. 보기와 달리 민첩한 샤오팡은 파격적인 안무로 무대를 휘어잡고, 유명해져 아내를 찾으려는 강병삼은 죽기 살기로 상모를 돌린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드는 말도 안 되는 조화로움이 ‘스윙키즈’의 또 다른 매력이다.

# 야심찬 데뷔 전, 본격 댄스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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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을 때는 몰랐지만 모아보니 찰떡궁합이다. 미군을 상대로 댄스 배틀을 벌이는 장면은 단연 영화의 백미. 어느새 한 몸처럼 움직이는 댄스단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수준급 댄스 실력과 단단한 팀워크, 위트 있는 춤사위가 환상의 삼박자를 이룬다.

# 마침내 무대에 오른 스윙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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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클라이맥스인 크리스마스이브 공연.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는 모든 편견을 깨부수고 무대에 오른다. 대중에 익숙한 재즈곡, 베니 굿맨의 ‘Sing Sing Sing’ 위로 흥겹고 열정적인 춤사위가 펼쳐진다. 다섯 멤버가 만드는 경쾌한 리듬에 흥겨운 어깻짓과 웃음소리가 극장 전체로 번진다.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 흥과 온기로 가득한 ‘스윙키즈’는 사랑하는 사람과 즐길 연말 영화로 제격이다. 오는 12월 19일(수) 개봉한다.

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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