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 | 12월 셋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8-12-17 16:47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이 48.5%의 득표율로 금주의 기대작 1위에 올랐다. ‘스윙키즈’ ‘아쿠아맨’ 등 막강한 기대작들이 그 뒤를 이었다.

1마약왕감독 우민호출연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김소진, 김대명

별 볼 일 없는 밀수꾼에서 한국과 일본을 주름잡는 마약왕이 된 남자의 일대기. 돈과 권력을 향한 아부만 있으면 안 되는 일이 없던 1970년대를 조명한 블랙 코미디다. 공들인 비주얼과 음악에 눈과 귀가 즐겁다. 극을 이끌고 가는 송강호의 힘이 돋보인다.

2스윙키즈감독 강형철출연 도경수, 자레드 그라임스, 박혜수, 오정세

‘써니’(2011)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한국 전쟁 당시의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음악과 춤을 통해 하나 된 댄스단 스윙키즈의 이야기다. 힘겨운 시대에도 희망을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들의 모습은 벅찬 감동을 안긴다. 익숙한 재즈곡 ‘Sing Sing Sing’부터 정수라의 ‘환희’까지 익숙한 명곡과 흥겨운 탭댄스, 레트로풍 의상과 색감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3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출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니콜 키드먼

'저스티스 리그'(2017)로 신고식을 치른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솔로 무비. 해저왕국 아틀란티스의 왕이 되기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황홀할 만큼 아름다운 수중세계와 역동적인 액션이 주는 즐거움이 압도적이다. 부진을 면치 못했던 DC 확장 유니버스를 살릴 회심의 카드.

4이차크의 행복한 바이올린감독 앨리슨 쉐르닉이츠하크 펄먼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 이차크 펄만에 대한 다큐멘터리. 그가 장애를 딛고 바이올린을 켜기 시작했던 시절부터,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까지 담았다. 편견과 장애를 극복한 삶이 주는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친숙한 클래식을 듣는 재미도 있다.

5그린치감독 스콧 모지어, 야로우 체니목소리 출연 베네딕트 컴버배치, 퍼렐 윌리엄스

어린 시절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낸 그린치(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을 사람들의 행복을 망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훔치는 작전을 세운다. ‘츤데레’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화면, 크리스마스의 조합은 그야말로 찰떡이다. 유머러스한 이야기에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자’는 아름다운 교훈도 담겨있어 크리스마스 영화로 손색이 없다.

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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