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범죄도시'(2017) 장첸 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윤계상. 그가 '말모이'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윤계상은 조선어학회 대표 류정환 역을 맡아, 일제강점기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고자 했던 이들의 정신을 그린다. 안주하지 않는 배우 윤계상, 또 한 번의 변신이 시작됐다.
☞ '말모이'는 어떤 영화?
조선어에 대한 탄압이 극에 달했던 1940년대. 우리나라의 말과 글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은 조선어학회를 결성해, 우리말 사전 편찬에 나선다. 윤계상은 조선어학회 대표 류정환 역이다. 까막눈이었으나, 조선어학회에 합류하면서 변화를 겪는 김판수(유해진)와 함께 극을 이끈다. 오는 1월 9일(수) 개봉.
성선해 기자 / ssh@max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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