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도 빠진 아이언맨의 기술

2019-01-06 10:0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tvN)의 중심은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 게임이다. 눈에 보이는 현실 위에 가상의 그래픽이 겹쳐지는 기술이다. 주인공 유진우(현빈)는 접속과 동시에 이 게임에 반해 밤새도록 게임을 즐긴다. 현빈은 물론 시청자를 모두 사로잡은 AR. 사실은 영화 속에서도 여러 번 등장했다.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죽음의 게임

사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예고편 캡쳐
사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예고편 캡쳐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현대의 그라나다, 스마트 렌즈를 착용한 진우의 눈앞에 수 세기 전 아라곤 왕국의 전사들이 나타난다. 그들과 대화는 물론 결투까지 가능하다. 모니터에서만 봤던 경험치와 생명력이 시야 안에 들어오며 진짜 1인칭 게임이 시작된다. 커피숍, 광장 등 익숙한 풍경에 게임 그래픽이 겹쳐 보이고 간단한 제스처 한 번이면 내 손안에 무기가 생겨난다.

# ‘킹스맨’(2015) 매너의 완성, 최첨단 안경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오랫동안 세상을 지켜온 원탁의 기사들은 방탄 수트와 기관총 우산 등 21세기에 걸맞은 최첨단 기술을 입었다. 백미는 이 안경이다. 클래식한 멋을 완성하는 패션 아이템 같지만, 알고 보면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다. AR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눈앞의 적을 분석하거나 원격 회의를 진행하는 데에 쓰인다. 말하자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속 스마트 렌즈와 비슷한 역할이다.

# 전지전능한 아이언맨의 비결, AI 비서와 AR 수트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자비스, 프라이데이 등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거쳐간 AI(인공지능) 비서만도 여러 명이다. 주인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그들의 핵심 기능은 AR이다. 물체의 낙하 속도, 적의 허점, 건물의 구조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토니에게 보여준다. 아이언맨의 영화 속 AR 활용 장면은 변신 과정만큼 흥미진진하다.

# ‘레디 플레이어 원VR 가상 세계 오아시스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여기서 잠깐. AR이 사용자의 실제 시각에 그래픽을 추가한다면, VR에는 현실은 전혀 없고 가상의 화면만 펼쳐진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VR 기기를 통해 접속하는 가상의 공간,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한다. 현실의 흔적이 전혀 없는 이곳에 푹 빠진 사람들은 진짜 자신으로 살기보다 오아시스 속 가상의 캐릭터로 생활하기를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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