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 벙커' 이선균 북한말이 표준어처럼 들리는 이유

2019-01-08 15:39 성선해 기자

[맥스무비= 성선해 기자] 호불호는 극명하게 나뉘지만, 새로운 시도만큼은 인정해줘야 하는 'PMC: 더 벙커'. 30m 지하 액션 블록버스터에 얽힌 뒷이야기들.

# 지하 벙커의 출발점은 레고

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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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의 시작은 하정우의 말 한마디였다. "DMZ 지하에 지상과 데칼코마니 같은 공간이 있다면 어떨까?" 광활한 지하 벙커는 김병우 감독을 사로잡았다. 그는 영화에 사용될 세트 제작 전 블록 장난감 레고로 지하 벙커를 직접 만들었다.

# 이선균의 낯선 북한 사투리

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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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선균은 북한측 의사 윤지의 역이다. 이선균은 개성 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북한 출신 연기 지도 선생님과 함께 했다. 그런데 왜 윤지의는 북한 사투리와 표준어의 중간쯤에 있는 말투를 구사하는 걸까. 해외 유학파 출신인 윤지의의 이력을 드러내기 위해, 서울 표준어를 일부러 섞었기 때문이다.

# 낙하 장면 한 번에 성공한 비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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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낙하 장면이다. 촬영장에서 한 번에 'OK'를 받은 컷이다. 프리비즈 시스템 도입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CG를 활용해 미리 이미지를 구현해보는 것이다. 할리우드에서 주로 사용한다. 덕분에 테이크는 줄이되, 집중도를 올려 효율적인 촬영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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