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스오피스|‘23 아이덴티티’ 오프닝 넘은 ‘글래스’ 1위

2019-01-21 11:55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글래스’가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지난주 1위였던 ‘디 업사이드’가 뒤를 이었다.

# 엇갈린 반응에도 ‘23 아이덴티티’ 넘은 ‘글래스’

‘글래스’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언브레이커블’(1999) ‘23 아이덴티티’(2017)에 이은 히어로 삼부작의 완결편으로,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데이빗 던(브루스 윌리스), 미스터 글래스(사무엘 L. 잭슨)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글래스’는 주말 동안 4,058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같은 기간 4,001만 달러를 벌어들인 ‘23 아이덴티티’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었다. 전작에 비해 좋은 출발인 것은 맞지만 당초 박스오피스 모조가 예상한 5,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성적이다. 관객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 앞으로의 성적을 두고 볼만하다.

# ‘디 업사이드’ 2위로 하락,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3위 데뷔

지난주 깜짝 1위를 차지한 ‘디 업사이드’는 한 계단 하락해 2위에 올랐다. 23%의 낮은 수익 하락률로 1,567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3위는 ‘드래곤볼’ 시리즈의 스무 번째 극장판 영화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가 차지했다. 주말 동안 1,06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해 일본에서 먼저 개봉해 3,159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4위는 ‘아쿠아맨’(2018)이 차지했다. 5주 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로 북미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018)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해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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