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 vs 예서 맘? ‘뺑반’ 염정아의 두 얼굴 [맥스무비 TMI]

2019-01-28 17:05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요즘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셀럽, 29년 차 배우 염정아다. 젊은 세대에게는 ‘SKY 캐슬’(Jtbc)의 ‘아갈 미향’으로 익숙하겠지만, 알고 보면 영화계에 잔뼈가 굵은 흥행 배우다. ‘뺑반’의 엘리트 경찰, 윤지현으로 돌아올 염정아의 흥행사를 되짚어본다.

# 팜므파탈 vs 절대 공감의 두 얼굴

사진 쇼박스, 리틀빅픽쳐스
사진 쇼박스, 리틀빅픽쳐스

염정아의 대표작은 두 얼굴로 나뉜다. 마음을 뺏는 팜므파탈과 공감할 수밖에 없는 현대의 여성이다. ‘범죄의 재구성’(2004)의 서인경, ‘전우치’(2009)의 여배우는 염정아의 매력이 극대화된 캐릭터다. 화려한 외모에 허당끼가 다분한 성격이 겹쳐지며 염정아의 통통 튀는 매력이 배가 됐다.

‘카트’(2014)와 ‘완벽한 타인’(2018)에서는 현실을 살아가는 평범한 엄마, 아내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대중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예서 맘’으로 또 한 번 ‘인생캐’를 갱신한 염정아의 승승장구가 반가운 이유다.

# 뭉치면 흥행, 최고의 파트너 유해진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염정아의 흥행 파트너는 유해진이다. ‘전우치’ ‘간첩’(2012) ‘완벽한 타인’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세 편을 합쳐 1,260만 관객을 모았다. 비수기 극장가를 깨우며 대박을 터뜨린 ‘완벽한 타인’의 중심에도 염정아와 유해진이 있었다. 세 번째 호흡만에 부부로 만나 꽉 막힌 남편과 귀여운 아내의 현실 케미를 선보인 염정아와 유해진은 영화 속 여러 커플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은 ‘완벽한 타인’의 웃음과 공감 포인트를 책임졌다.

# 포텐 터뜨리는 감독 케미, 최동훈

사진 맥스무비 DB 염정아 항목
사진 맥스무비 DB 염정아 항목

염정아의 매력을 가장 잘 아는 연출자는 최동훈 감독이다. 최동훈 감독의 작품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에서 염정아의 관능적인 외모와 다채로운 연기력이 모두 빛났다. 자칫 미모의 왈가닥 여성이라는 평범한 캐릭터로 비출 수 있지만, 염정아의 섬세한 표현력이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만남은 흥행 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범죄의 재구성’은 212만 명, ‘전우치’는 606만 명을 모아 염정아의 최고 흥행작이 됐다. 염정아는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도청’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다만 ‘도청’의 제작이 잠정 중단된 상태라 두 사람의 재회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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