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 혹은 빌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미스테리오는 누구?

2019-02-06 15:00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의문의 남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함께다. 이름처럼 미스테리한 그는 누구이며 왜, 어떻게 등장하는지,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의 조력자인지 빌런인지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원작과 예고편의 단서를 통해 미스테리오의 정체를 파헤친다.

# 원작에서는 관종특수효과 전문가

사진 마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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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 속 미스테리오는 확실한 빌런이다. 물론 그도 쿠엔틴 벡이라는 이름을 가진 평범한 사람이었다. 문제는 관심에 목마르다는 것. 유명해지고 싶지만 가진 것이 없던 그는 장기인 특수효과를 이용해 온 세상이 주목하는 빌런이 되기로 결심한다. 인기 스타이자 조금은 만만한 고등학생, 스파이더맨을 타깃으로 삼아 그의 적수가 된다.

# 상상 이상의 실력, 환영술 마스터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마블 홈페이지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마블 홈페이지

미스테리오의 특수효과 실력은 상상 이상이다. 말하자면 가내수공업으로 탄생한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마법사에 가까운 능력을 갖췄다. 변장술, 환영술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상황을 쥐고 흔든다. 사람을 헷갈리게 하는 미스테리오의 뛰어난 능력 때문에 원작의 스파이더맨은 본인이 미쳤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 빌런? 조력자? 정체는 두고 봐야

미스테리오는 원작과 달리 빌런이 아닌 조력자로 등장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미스테리오는 피터 파커와 함께 엘리멘탈스라는 의문의 집단을 쫓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속단할 수는 없다. 원작에서도 틀림없는 주요 빌런이었던 만큼, 피터 파커를 노리거나 다른 목적을 가지고 그에게 접근했을 수도 있다.

# 미스테리오의 주인공은 제이크 질렌할

https://www.instagram.com/p/BrBLFmJgDEM/

미스테리오를 연기하는 배우는 제이크 질렌할이다. ‘투모로우’(2004) ‘브로크백 마운틴’(2006) ‘옥자’(2017) 등 다수의 작품으로 한국 관객에게도 익숙한 할리우드 배우다. 작년 12월 제이크 질렌할은 SNS 개설과 함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관련 동영상을 게시했다. 스파이더맨 코믹스를 읽으며 경악하는 모습과 함께 ‘I just realized I’m not playing Spider-Man.’(내가 스파이더맨 역이 아니라는 것을 지금 깨달았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미스테리오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독특한데 멋있어원작 살린 비주얼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사진 소니픽처스코리아

얼마 전 공개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티저 예고편에서 미스테리오의 모습이 드러났다. 원작 속 미스테리오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색의 망토와 어항 같은 헬멧이 특색 있게 표현됐다. 능력치도 상당하다. 초록색 연기를 뿜으며 날아다니는 미스테리오의 모습은 원작의 환각술이나 특수효과 이상이다. ‘미스틱 아츠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타나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는 뉴욕을 벗어나 유럽으로 향하는 피터 파커와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빌런 집단 엘리멘탈스와 맞서는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미션과 의문의 남자 미스테리오의 정체는 오는 7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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