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이지윤 기자] 2월 14일, 초콜렛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왔다. 썸 타는 사이부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 권태기로 시들해진 커플, 아직 짝을 찾지 못해 외로운 싱글까지 모두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영화 5편을 추천한다.
비포 시리즈의 서막을 연 '비포 선라이즈'(1995)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셀린과 제시의 운명적인 하루를 다룬다. 해가 질 때부터 해가 뜰 때까지 단 하루면 사랑에 빠지기 충분한 시간이 아닐까.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를 추천한다. '플립'은 옆집 소년 소녀의 귀엽고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썸 타느라 속까지 타들어가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는 '오늘의 연애'(2014)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말처럼 지나간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너의 결혼식'(2018)도 발렌타인데이에 보면 좋을 영화다.
http://news.maxmovie.com/383159
이지윤 기자 / juny@maxmovie.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maxpress@maxmovie.com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maxpress@maxmovie.com
<저작권자(c) 맥스무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0/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