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뭘 볼까|2월 셋째 주 극장에서 가장 보고 싶은 신작은?

2019-02-18 12:18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2월 셋째 주, 관객이 꼽은 기대작 1위는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사바하’다. 276명의 투표자 중 62.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1위 ‘사바하’감독 장재현|출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가톨릭과 엑소시즘을 다뤘던 ‘검은 사제들’(2015) 장재현 감독이 불교를 다룬다. 신흥 종교 집단 사슴 동산을 쫓던 박 목사(이정재)는 미스터리한 일의 중심의 나한(박정민)이 있음을 알게 된다. 불교와 무속신앙, 기독교와 사이비 종교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종교관이 촘촘한 긴장감을 만든다. 짙어진 호러 색채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이 몰입도를 높인다.

2위 ‘콜드 체이싱’감독 한스 페터 몰란트|출연 리암 니슨, 톰 베이트먼, 윌리엄 포사이스

 

평범한 가장, 복수의 화신이 되다. 넬스(리암 니슨)는 아들의 죽음에 연루된 마약 집단을 처단하기로 한다. 무섭게 폭주하는 분노와 블랙 코미디가 공존하는 이야기. 서로 다른 장르의 결합이 인상적이다.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리암 니슨의 연기가 몰입도를 더한다.   

3위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출연 올리비아 콜맨, 엠마 스톤, 레이첼 와이즈

 

앤 여왕(올리비아 콜맨)의 총애를 독차지하는 사라(레이첼 와이즈)는 권력을 쥔 나라의 실세다. 어느 날 사라의 사촌이자 몰락 귀족 애비게일(엠마 스톤)이 나타나면서 그들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여왕의 곁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뜻한다. 여왕을 차지하기 위한 두 여자의 수 싸움이 코믹하면서도 애처롭다. 솔직하게 드러나는 욕망의 민낯이 화려한 궁전의 풍경과 대비를 이루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4위 ‘크리드 2’감독 스티븐 카플 주니어|출연 마이클 B. 조던, 실베스터 스탤론, 테사 톰슨

 

3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크리드' 시리즈. 크리드(마이클 B. 조던)는 록키(실베스터 스탤론)의 도움을 받아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크리드에게 마수를 뻗쳐온다. 전편보다 더 화려해진 볼거리와 복싱 경기가 긴장감과 쾌감을 선사한다. 크리드와 록키의 완벽한 호흡 역시 기대해도 좋다.

5위 ‘신데렐라: 마법 반지의 비밀’감독 린 사우더랜드|목소리 출연 사문영, 김혜성, 남도형

 

유리 구두를 신고 왕자와 춤을 추던 신데렐라는 잊어라. 동화 신데렐라가 새롭게 탄생했다. '신데렐라: 마법 반지의 비밀'은 주문에 걸린 왕자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신데렐라의 이야기다. 신비로운 마법 세계의 화려한 볼거리와, 능동적인 캐릭터로 거듭난 신데렐라의 활약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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