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스오피스|‘알리타’ 선두, ‘해피 데스데이 2’ 제작비 회수

2019-02-18 15:01 유현지 기자

[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알리타: 배틀 엔젤’이 2월 셋째 주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대통령의 날을 앞둔 연휴 주간이었음에도 불구,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많지 않았다.

# 대통령의 날 연휴, 잠잠한 극장가

올해 대통령의 날 연휴 극장가는 지난 15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수익을 거뒀다. 2월 셋째 주 월요일은 대통령을 기념하는 공휴일로 지정되어, 그 주 주말은 대통령의 날 연휴라 불린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해 ‘블랙 팬서’(2018)를 비롯, 박스오피스 상위 12개 영화가 2억 2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그에 비해 올해 대통령의 날 연휴에는 상위 12개 영화가 1억 910만 달러를 버는 데에 그쳤다. 이는 2004년 이후 동기간 대비 가장 낮은 수익이다.

# 중국·일본 개봉 앞둔 알리타: 배틀 엔젤’ 1

‘알리타: 배틀 엔젤’이 개봉 첫 주 주말 2,7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에 올랐다. 일본 SF 걸작 만화 ‘총몽’을 실사화한 영화로 ‘아바타’(2009)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지난 주말까지 월드 와이드 수익을 포함한 ‘알리타: 배틀 엔젤’의 총 수익은 1억 3,088만 달러다. 2월 22일(금) 중국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월드 와이드 흥행 성적이 기대를 모은다.

# 2위는 레고 무비2’ 발렌타인 저격 이즌트 잇 로맨틱

2위는 지난주에 이어 ‘레고 무비2’가 차지했다. 37.8%의 높은 하락률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3위는 워너브러더스의 신작 ‘이즌트 잇 로맨틱’이다.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데이트 무비로 로맨틱 코미디 세상에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1,421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 ‘해피 데스데이 2 기대 이하여도 제작비 회수

4위는 지난주 2위였던 ‘왓 맨 원트’다. 5위는 블룸 하우스의 신작 ‘해피 데스데이 2 유’다. 북미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월드 와이드 수익 2,532만 달러를 돌파해 이미 제작비인 900만 달러를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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