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영화로 찾아온다.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이다.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아픔이 된 사건이기에 영화화 자체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았고 시기상조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왔다. 그럼에도 영화 ‘생일’이 세상에 나와야 했던 이유, 이종언 감독과 설경구, 전도연이 여기에 답했다.
☞ ‘생일’은 어떤 영화?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수호(윤찬영)와 남겨진 가족들.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수호의 생일날, 정일(설경구)과 순남(전도연)은 수호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특별한 시간을 갖기로 한다. 형용할 수 없는 아픔을 겪은 이들이 외면했던 기억을 꺼내며 소중한 이를 추억하고 서로를 위로한다. 가슴 먹먹한 슬픔과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할 예정이다. 4월 3일(수)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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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지 기자 / jinn8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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