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증권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돈.’ 이제 막 여의도에 입성한 새내기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은 위험한 작전에 참여하며 큰돈을 벌게 된다. 돈의 세계에 능통하고 돈에 울고 웃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류준열이 한 일은? 현금을 들여다보며 ‘돈’에 대해 연구했다.
☞ ‘돈’은 어떤 영화?
실적 0원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은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며 떼돈을 벌게 된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금융감독원의 수사가 시작되며 일현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눈 깜짝할 새 수십억이 오가는 증권가의 일상이 새롭고 유쾌하다. 경제 용어를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쉽고 빠른 전개가 돋보인다. 개성 뚜렷한 세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을 한 영화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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