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유현지 기자] ‘겟 아웃’(2017)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 ‘어스’는 단 한 장의 스틸과 포스터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름끼치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여자, 낯설기만 한 그는 ‘블랙 팬서’(2018)의 루피타 뇽이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루피타 뇽은 아름다운 얼굴 위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 ‘어스’는 어떤 영화?
2017년 ‘겟 아웃’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이다. 백인 가족에 초대된 흑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전작에 이어 ‘어스’의 주인공 또한 흑인이다. 네 가족이 휴가지에서 겪는 기묘한 일을 담을 예정이다. 이 가족과 똑같이 생긴 네 사람이 눈앞에 나타난 것. 루피타 뇽은 믿을 수 없는 일들을 목격하며 공포감에 젖어드는 인물, 애들레이드를 연기한다. ‘어스’가 ‘겟 아웃’을 잇는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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