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뭔가 달라달라" 남다른 존재감 발휘하는 신 스틸러

2019-03-18 16:15 이지윤 기자

[맥스무비= 이지윤 기자] 독특한 개성으로 주연보다 더 존재감을 발휘하는 신 스틸러를 영화 속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캡틴 마블' 화제의 고양이 구스처럼 사람이 아닌 경우도 많다. 없으면 서운했을 것 같은 영화 속 신 스틸러를 만나보자.

# '캡틴마블' 구스

사진 월트 디즈니
사진 월트 디즈니

캡틴 마블(브리 라슨)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는 신 스틸러 구스. 캐릭터 포스터에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구스는 영화 속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렉'의 장화 신은 고양이를 연상케 하듯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닉 퓨리(사무엘 L.잭슨)뿐만 아니라 관객들을 집사 모드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귀여워 보이는 외모 뒤에 비밀을 감춘 반전 매력의 냥이 구스는 결정적인 순간에 엄청난 능력을 선보이며 캡틴 마블의 일행을 돕기도 하는 등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신비한 동물 사전'(2016) 니플러 & 보우트러클

사진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사진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반짝이는 물체를 좋아해 각종 금은보화를 훔쳐내고야 마는 사고뭉치 니플러는 '신비한 동물 사전'의 마스코트이자 신 스틸러다. 오리주둥이에 두더지의 몸을 가진 니플러는 귀여운 생김새로 주목받았다. 나무 수호신 생물로 몸통은 나무껍질과 나뭇가지로 돼 있고 갈색 두 눈이 달린 보우트러클도 '신비한 동물 사전'의 시선 강탈을 담당한 매력 만점 캐릭터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 베이비 그루트

사진 월트 디즈니
사진 월트 디즈니

"아이 엠 그루트"

'가이언즈 오브 갤럭시 Vol.2'를 보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있다면 베이비 그루트가 아닐까. 모든 감정을 "I AM GROOT" 이 세 단어로 표현하는 베이비 그루트. 꼬물꼬물 몸을 흔들며 리듬을 타는 베이비 그루트의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순진무구함은 베이비 그루트의 매력이다.

# '주토피아'(2016) 나무늘보

사진 월트 디즈니
사진 월트 디즈니

48시간 안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주디와 닉 콤비의 속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보는 이들의 복장이 터질 정도의 느린 속도로 업무를 처리하는 나무늘보는 '주토피아'의 신 스틸러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행동은 너무 느리나 알고 보면 스피드광이라는 반전 매력을 소유한 캐릭터다.

# '터널'(2016) 탱이

사진 쇼박스
사진 쇼박스

무너져버린 터널 속에 갇힌 하정우와 케미를 선보이며 신 스틸러로 등극한 강아지 탱이. 억울해 보이는 얼굴과 치명적인 뒤태가 특징인 탱이는 한 마리가 아니라 '곰탱이, '밤탱이'라는 이름을 가진 두 마리의 퍼그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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